[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0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해 하천도로를 건너던 1t 트럭이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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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구조대가 고립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삼척소방서] |
강원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9분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길 하천도로에서 1t 트럭이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고립돼 소방구조인력 13명과 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당시 1t 트럭은 강한 물살로 인해 물길을 따라 떠내려갈 정도였다. 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운전자 A(60, 여)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상 문제가 없어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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