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수사과 형사2팀이 강원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2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2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홍천경찰서 수사과 형사2팀이 이성호 서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홍천경찰서] |
홍천경찰서 형사2팀은 전국 주유소를 돌아다니며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게 한 뒤 혼유 피해를 입었다며 업주들을 협박해 총 27회에 걸쳐 1850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총 49건, 24명을 검거(구속 3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절도 피해자 16명에 대한 피해품을 회수하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노력한 공이 인정돼 2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홍천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은 물론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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