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H, 충남 내포신도시 산업시설용지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1:04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1:04

산업시설용지 3.3㎡당 70만원..산학협력시설용지 3.3㎡당 108만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34필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18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는 각각 최고 5층(건폐율 60%·용적률 250%), 7층(건폐율 60%·용적률 300%)까지 건축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 위치도 [자료=LH]

신청자격은 용지별 입주가능업종에 부합해야 한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도시형공장, 첨단업종공장을 건축할 수 있다. 산학협력시설용지에는 연구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을 지을 수 있다.

산학협력시설용지의 경우 연면적의 20%, 1층 이하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공급예정금액은 산업시설용지는 3.3㎡당 70만원 수준, 산학협력시설용지는 3.3㎡당 108만원 수준이다. 이는 조성원가보다 훨씬 저렴하는 게 LH 측 설명이다.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는 공급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 융자 혜택도 제공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22~26일 매입신청 △29일부터 홍성군에서 입주심사 개시 △다음달 2일 오후 6시 이후 결과발표 순이다. 계약은 다음달 5~9일 체결한다. 미공급된 필지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내포사업단 판매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