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 슈퍼굳건이 1호 이재혁씨 격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8일 육군훈련소로 현역 입영하는 슈퍼굳건이 1호 이재혁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 지청장이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8일 육군훈련소로 현역 입영하는 이재혁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사진=강원영동병무지청] |
이재혁 씨는 지난 2018년 6월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장․체중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조기 군복무를 위해 슈퍼굳건이 지원 서비스로 체중을 증가시켜 빠르게 입대할 수 있는 현역을 지원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계획하고 사회복무 대신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는 용기를 칭찬하며 이재혁씨의 군 복무를 응원한다"며“앞으로도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하려는 많은 슈퍼굳건이들을 찾아 격려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