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3일 강원 동해 묵호중학교에서 ‘꿈이 있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스쿨오브심’ 특별강연을 가졌다.
심상정 국회의원이 3일 동해 묵호중학교에서 '스쿨오브심' 특별강연을 하고있다.[사진=이형섭 기자] |
심 의원은 이날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꿈을 가져야 미래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길 희망했다.
또 “정치는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다”면서 “사회구성원인 국민 개개인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스쿨오브심’은 금호고·샛별중·양정여고·불이학교·해리중/고·영산성지고·마리아회고·서영여고·화정고·중암중·성사고·목암초·고양중·성은학교·해솔중·성심여고 등 20여개 학교를 찾아 강연했다.
심상정 의원은 지난 19대 대선 이후 YMCA가 주최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36%의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심 의원은 묵호중학교 강연을 마치고 오후 7시 춘천시에서 열리는 정의당 당대표선거 강원 지역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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