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농촌지역 등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캠코가 직접 안내하는 '찾아가는 국유지 나라땅!' 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캠코 강원본부는 3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 근덕면사무소에서 이장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이장단 협의회 및 근덕면사무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3일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 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국유지 나라땅! 설명회를 통해 국유지 대부 및 입찰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국유지 사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등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을 직접 찿아가 ▲국유재산 대부 및 매수 절차 ▲현장 민원 접수 ▲전자계약 이용 안내 ▲국유 농지 대부기준 변경(경작지 대부면적 상한, 수의계약 제한) 등 국유재산과 관련된 유익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치호 캠코 강원본부장은 “이번 국유재산 설명회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이번 삼척시 근덕면을 시작으로 국유재산 설명회를 확대·정례화해 국유재산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 일반재산 관리・처분의 기본원칙인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장래 국유재산 개발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토지수용 등 법규에 의한 매각 외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매각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국민들의 국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초부터 캠코 고객지원센터를 국유재산 상담 통합콜센터(1899-0096)로 확대 운영 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