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구례군, 민선7기 1주년 기념 ‘특별한’ 정례조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7월01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07월01일 17:11

[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순호 군수는 “민선 7기 1년을 맞아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공무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년차에도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서, 군민들의 꿈이 실현되는 구례를 꼭 만들어보자”며 구례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군청 공무원들은 이날 ‘민선7기 군민을 위한 열정은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군정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구례군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1주년 기념 정례조회 [사진=구례군]

아울러 1년 전 오늘 재해지역 현장에서 민선7기를 시작해 군민과의 대화, 맘터대화, 장터대화, 직급별 워크숍 등 끊임없는 소통의 시간, 천은사입장료 폐지협약, 농관원 구례분소 개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열심히 달려 왔던 기억을 되새겼다.

김 군수는 이날 공무원들과 함께 농민이 잘사는 농업정책,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은 스포츠산업과 각종 축제의 성공 개최, 지리산케이블카 사업 추진 등 관광 구례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지난 1년의 군정 주요성과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wh711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