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자치기능 강화된 '주민자치회' 2일 닻 올린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01일 11:14

최종수정 : 2019년07월01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가 2일 한솔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기능이 강화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읍면동 단위의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이날 새롭게 구성한 장군면, 한솔동, 도담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주권대학의 주민자치 특강을 펼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해당 읍면동의 16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뽑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모집을 실시했다.

총 280명이 지원한 가운데 114명이 최종 선정됐고 16세 이상 청소년 위원도 9명이 포함됐다.

이춘희 시장은 “하향식 관 주도의 자치가 아닌 시민이 직접 주도해나가는 실질적인 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이 풀뿌리 주민자치의 선도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