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디즈니의 극장가 점령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90만945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27만1844명이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토이스토리4’ 역시 70만2967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25만869 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토이스토리’ 네 번째 시리즈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아나서면서 시작된다.
3위에는 ‘존 윅3:파라벨룸’이 랭크됐다. ‘존 윅3:파라벨룸’의 주말 관객수는 39만497명, 누적관객수는 67만5803명이다.
‘존 윅3: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달러를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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