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사입력 : 2019년06월27일 16:07

최종수정 : 2019년06월27일 16:0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발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작년에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회사는 경영, 기술, 사업, 채용·문화의 4개 분과를 중심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재정안정을 위해 시중은행과 공동 조성 및 운영중인 저금리의 동반성장펀드를 작년 총 6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무이자 사업자금 대여도 총 120억원으로 늘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당사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에서 멈추지 않고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