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영구임대주택 장기 공실 청년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6월26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17: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3일까지 무주택세대 구성원 9세대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우산동 우산빛여울채(옛 하남시영) 영구임대주택 장기 공실에 입주할 청년 대상자 9세대를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중 우산빛여울채는 25년 이상된 노후 주택으로 4월 말 기준 1500세대 중 140여 세대가 공실이며, 이에 따른 단지의 공동화 현상과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등 지역 사회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지원 과제’에 공모해 ‘영구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 공동체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세대가 입주할 세대를 리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청년이다.

시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신청자의 입주 자격을 확인한 후 활동계획서를 검토해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희망자는 시 건축주택과(062-613-483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구임대주택 입주민과 청년활동가,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은 발대식 이후 5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와 도시공사는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검토중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영구임대주택 공감공동체 조성사업은 영구임대주택의 공실과 청년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고령화되는 영구임대단지에 청년세대가 입주함으로써 영구임대아파트의 세대 통합과 공감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