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수소차 개소세 인하 연장"…車업계 "저공해차 목표제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석유화학업계 이어 두 번째 대기업 현장방문
다음주 하경정에 세제지원책 등 담길듯
업계 "R&D 세제지원·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필요"

[고양=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수소전기차(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동차업계를 만나 "(정부는)자동차 업계가 다가올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산업구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며 "수소전기차(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과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최종 한국GM 부사장,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대표, 김태년 자동차산업협회 위원장, 유종수 하이넷 대표 등이 참여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동차업계 간담회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최종 한국GM 부사장, 박정호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5 mironj19@newspim.com

홍 부총리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소세가 올해 일몰이 된다. 다음주에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하경정)에 이를 연장하는 것을 담으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 차량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수소차에 대해 2017년부터 개별소비세 5%(최대 400만원)을 감면해 주고 있다. 부총리의 이번 발언은 연말에 종료되는 해당 지원책을 내년에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홍 부총리는 자동차 업계의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책을 하경정에 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홍 부총리의 자동차업계 현장 방문은 업종별 대기업 만남의 두 번째 행보다. 현장방문을 통해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3일에는 첫 방문지로 울산에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홍남기 부총리는 "기존 자동차 업계의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의 큰 산업 환경 변화가 다가오지 않나 싶다"며 "업계가 잘 적응하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2022년까지 전기차는 43만대, 수소차는 2만5000대 보급한다는 목표 하에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수소충전소를 만든 것도 업계에 관한 지원의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20 mironj19@newspim.com

홍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완성차 업체는 연구개발(R&D) 세제지원 확대 및 친환경차 국내수요 촉진을 위한 수소차 개별소비세 감면 일몰 연장, 전기차 보조금 지속 지원 등을 요청했다.

자동차협회는 2020년부터 시행 예정인 저공해 자동차 보급목표제에 따라 미달성 기업에 대한 패널티 부과시 자동차업계에 부담이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부품업계는 집중근로가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홍 부총리는 "자동차업계에서 언급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부처가 지혜를 모아 민간 투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부총리는 간담회 참석에 앞서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 자동차 제조과정과 친환경차의 기능 및 생산현황,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를 타고 킨텍스로 이동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019.06.25 mironj19@newspim.com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