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 76일만에 임시국회 열리지만‥당분간 개점휴업

기사입력 : 2019년06월20일 06:04

최종수정 : 2019년06월20일 0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2시 정개특위 열고 선거법 개정안 심사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우여곡절 끝에 오늘부터 6월 임시국회가 76일 만에 열린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여전히 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의사일정 결정에 난항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참한다는 입장이어서 각 상임위는 개점 휴업을 예고한 상태다.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통과 시점도 불투명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식 바른미래당 간사가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19.06.19 kilroy023@newspim.com

지난 17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전날에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를 열고 각각 패스트트랙 안건 논의와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계획서 의결을 추진했다. 하지만 두 회의 모두 한국당의 불참으로 반쪽 회의로 끝났다.

당초 여야 4당은 20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계획했으나 한국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정개특위 시한 연장 등을 두고 한국당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어, 정상적인 안건 심의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