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민훈장 동백장'에 조은영 연구원…최광연 한수원 팀장 '국민포장'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33년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근무한 증강현실 전문가 조은영(55세) 책임연구원이 우수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 27년 경력의 한국수력원자력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지사 최광연(51세) 감사팀장이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직복무 우수자·복무관리 유공자인 총 37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수상을 받은 공직자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18명 등이다.

공적사례를 보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조은영 연구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증강현실을 적용한 인물이다. 증강현실을 통한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 앱을 개발하는 등 기술선점과 올림픽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19일 조은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고 있다. [출처=국무조정실]

아울러 전자통신연구원 봉사동호회 창립을 주도하는 등 14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사회활동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최광연 한수원 감사팀장은 관급계약 등의 감사를 강화해 많은 예산을 절감한 공로다. 2014∼2018년 간 절감한 예산은 72억원 규모다.

한수원의 부동산 등기 때에도 의무 매입하던 국민주택채권의 구입 면제를 최 팀장이 추진했다. 예산 절감은 연간 2600만원 이상이다. 무엇보다 오랜 감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외부 압력이나 개인적 친분 등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도 높이 평가됐다.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에는 인천세관 지수정 주무관(41세), 부평구청 청천2동 이상준 주무관(38세)이 각각 영예를 얻었다.

9년 세관경력의 지수정 주무관은 우리기업의 인도세관 원산지 불인정 어려움을 해소한 장본인이다. 브라질 세관이 우리 수출 물품에 잘못 부과한 관세도 기업들이 돌려받을 수 있게 해소한 공로도 있다.

2018년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자 [출처=국무조정실]

이상준 주무관은 급성쇼크의 중국국적 조선족 동포 수술지원에 적극적 업무태도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적문제로 긴급지원이 어려지자, 다양한 지원단체에 호소하는 등 수술비 지원을 이끌어낸 공로다.

이 밖에 지윤식 해양수산부 시설사무관, 이가형 국무조정실 서기관, 유정식 한국전력공사 처장, 장성현 고용노동부 행정주사, 정영훈 국세청 세무주사, 오기덕 서울강동경찰서 경정, 유미란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 민경국 한국환경공단 과장 등이 수상했다.

노형욱 국조실장은 “일선현장에서 공직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분들”이라며 “정부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도개선 못지않게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자세가 바로 적극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노 실장은 “자신을 희생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일선 현장의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자 명단 [출처=국무조정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