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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제주국제공항 카운터·라운지 새단장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16:53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16:53

카운터·라운지 제주공항 터미널 서편→동편 이전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제주국제공항 내 카운터와 라운지를 리모델링하고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제주국제공항 카운터·라운지를 동편으로 이전 오픈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과 함께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제주 사업장 리모델링은 체크인카운터와 발권카운터, 라운지뿐 아니라 사무실, 교육장, 창고 등 일반지원 시설까지 모두 포함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국제공항 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카운터(발권·체크인)와 라운지를 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했다. 라운지는 새로운 시설물로 리모델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권·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3층 1번 게이트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지점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사업장에서 손님들을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또한 카운터 등 시설이 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동한 만큼 손님들께서도 미리 위치를 확인 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전국 주요 도시(김포·광주·청주·대구·여수 등)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노선을 하루 42회(19년 하계 스케줄 기준) 운영하고 있다.2018년 제주노선 여객운송 점유율 20.9%를 차지해 제주 노선 최다 여객 운송 항공사로 기록됐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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