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여행자보험, 모바일 가입 한번에 '평생 가입' 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협손보 On-Off, 삼성화재 스위치 해외여행자보험
다시 켤 때 설명의무 불필요...간편가입에 보험료도 저렴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여행시 매번 가입을 해오던 여행자보험. 앞으로는 모바일 가입 한번에 모든 것이 해결된다. 즉 한번 가입해두고 필요할 때만 끄고 켜고를 하면 된다.

이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1차 혁신금융서비스에 관련 상품이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편의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보험료도 보다 합리적이다.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보험이 향후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보는 최근 업계 최초로 ‘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또 금융플랫폼 뱅크샐러드는 삼성화재와 함께 개발한 ‘스위치 해외여행자보험’을 이르면 이번주 선보인다. 한화손보는 연내 자회사인 캐롯손보를 통해 주행할 때만 활성화되는 자동차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NH농협손보의 On-Off 해외여행보험은 기존에 판매하던 해외여행자보험과 상품 구성과 보험료가 동일하다. 6박7일 기준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 실속형은 6000원 내외, 고급형은 1만원 수준이다. 질병이나 상해로 다치거나 장해가 있을 때 최대 2억원(실속형 7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차이점은 2회차 이후 가입할 때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보험료도 10% 저렴해진다는 점.

최초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는 본인인증→기본정보 입력→실속형·고급형 플랜 선택→개인정보 입력→청약확인→간편결제등록 등의 7개의 절차를 거쳐야 가입이 완료된다. 하지만 2회차에는 △본인인증 △보험료 계산 2단계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가입할 때 꼭 거쳐야 하는 인증 대부분을 줄일 수 있다. 또 처음 가입할 때 설정한 보험료가 1만원이면 2회차부터는 10% 할인, 9000원으로 똑같은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연간 해외여행을 나가는 사람이 3000만명에 달한다”며 “이 중에서 반복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고객이 가입해두면 편의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가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공항에서 가입알람을 보낸다”며 “이때 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On 스위치만 켜면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NH농협손보]

뱅크샐러드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내놓는 ‘스위치 해외여행자보험’도 개념은 NH농협손보 상품과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은 NH농협손보는 GPS기반으로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여행자보험 활성화 알림을 보내는 반면 뱅크샐러드는 결제정보를 확인한 후 여행자보험 알림을 보내도록 돼 있다. 가령 고객이 뱅크샐러드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항공권이나 해외숙박시설을 결제했다. 이 때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도록 알려주는 방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NH농협손보는 GPS기반으로 알림을 보내지만 스위치 해외여행자보험은 고객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알림을 보내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며 “2회차 이후에는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비슷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해외여행보험처럼 반복 가입이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각 보험사들과 제휴할 것”이라며 “이 경우 고객들은 더 편하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