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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남기‧최태원‧임종석, 故이희호 조문…6000명 이상 추모행렬

기사입력 : 2019년06월13일 20:30

최종수정 : 2019년06월13일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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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장 나흘째, 박희태‧문희상‧진선미‧안규백 등 방문
장례위 측 “방명록만 6000명…많은 국민이 찾아”
14일 6시 발인…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서 추모식

[서울=뉴스핌] 김규희 김현우 기자 = 고(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나흘째인 13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조문 시작에 맞춰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홍 부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와 만나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고인께서 평생 해오셨던 민주화와 여권 신장, 남북평화 통일에 대한 헌신과 기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또 기억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06.13 leehs@newspim.com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10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함께 이 여사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나라의 큰 어른을 잃은 것 같아 애통하다”고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무렵 빈소를 찾아 “떠나신 이 여사님 빈자리가 너무 커 많이 허전하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여사께서 추구하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 및 정신을 150만 광주 시민들이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문희상 국회의장이 연이어 빈소를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 수행 중 폴란드에서 이날 귀국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전 11시 20분 조문을 마친 뒤 “여성가족부도 사실 시조를 만든 것도 이희호 여사”라며 “여권 신장에 기여해주신 것들을 받들고 노력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면서 새로운 역동의 시대를 맞이할 것 같다“며 ”그것이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기본자세"라고 애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당원들과 함께 조문한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여성운동 출신 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이 여사에 대한 각별한 존경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1세대 페미니스트 이 여사를 보내면서 대한민국 역사와 여성사의 큰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체감한다. 이 땅의 가부장제 억압 속에서 벗어나도록 여성들을 위해 저항하고 제도 변경에 앞장선 선배 여성 지도자에게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여사의 동교동 사저 경호를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3기동단 34중대 대원 40여명도 제복 차림으로 조문한 뒤 “경호부대로서 당연히 왔다 가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06.13 leehs@newspim.com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후 5시 30분 이 여사 조문을 마친 뒤 “제가 정치 입문한 것이 2000년 34살이었다. 그 때 이 여사를 자주 뵀다”며 “까마득한 어른이었으며 제 삶을 돌아봐주게 하는 어른이었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이밖에도 한승수‧한명숙 전 국무총리,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의원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박상기 법무부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박영수 전 특별검사, 어방용 전 특검 수사지원단장,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배우 추상미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성재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 여사 일생이 언론을 통해 드러난 뒤 더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 방명록을 남겨주신 분들이 6000명이 넘는다. 글을 남기지 않은 분들을 포함하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례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6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인을 마친 뒤 오전 7시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 예배를 진행한다. 이후 동교동 사저를 들린 뒤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청원에서 이 여사에 대한 추모식을 열고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와 합장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조문객들이 묵념하고 있다. 2019.06.13 leehs@newspim.com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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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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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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