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일 안희무 본부장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전달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안희무 본부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
대전본부에 따르면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 약 500세대(6000만원 상당)에 육아용품(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및 담요 등)을 지원한다.
안희무 본부장은 “OECD 최저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는 보험재정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공단에서도 저출산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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