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약사회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자문약사 교육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7시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에 동참하는 자문약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
자문약사 130명은 대전, 청주, 천안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중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유사약물 중복 검증,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연말까지 제공한다.
안희무 대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제약제 복용자의 올바른 약물관리로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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