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기업과 생산되는 제품이 한자리 모인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G전자, 한국GM 등 지역대표기업 등 총 103개 기업이 참가하며 184부스가 마련된다.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 포스터[사진=창원시청]2019.6.12. |
전시판매로는 △브랜드 홍보관 △강소기업 홍보관 △내고장 식품산업관 △사회적경제기업관 △DIY&리폼관 △줌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LG전자, 한국GM, 무학, 하이트진로, 몽고식품, 장모님치킨 등 지역 대표기업과 해성디에스, 라쉬반코리아, 이엠텍, 대건테크, 꼬르메꾸시, 실버팍스, 가고파힐링푸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장모님치킨, 무학, 하이트진로이 진행하는 실내에서 즐기는 불금파티와 시(詩)팔이 하상욱 작가의 힐링강연, 래퍼 수퍼비의 힙합 공연 등이 개최된다. 장모님치킨은 행사기간 중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업부스 ON-AIR △경매의 신 △7분 기업버스킹 △우수상품 어워드 △도전하라 타임특가 △행운의 럭키박스 △창원사랑가족미션레이스 △어린이경제마켓 △창원사랑 골든벨 △창원굿즈 공예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태국, 베트남, 터키 1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류효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기업을 알리고 애용하는 기회의 장으로 창원업체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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