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T/MIT 성분 미검출. 식물성 천연 주방세제 입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커먼굿의 디시솝이 유해화학물질 성분 미검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FITI 시험연구원이 5월 9일에 실시한 테스트에서 커먼굿의 디시솝은 유해화학물질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분들은 최근 가습기살균제와 유아용세척제 등에서 검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커먼굿 디시솝 [사진제공=커먼굿] |
더불어 적은 양으로 충분히 세척이 가능한 고농축 세정제로 미국의 검증된 세정력 규정 방식인 ASRM-1,CSPA-2를 외부 검사기관이 진행한 테스트에서 높은 세정력을 입증받았다.커먼굿 디시솝은 100% 천연 에센셜 오일 향을 사용해 합성향을 배제하면서 100% 생분해되는 식물성 천연 세제로 화학적 독소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커먼굿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에서 온 성분으로 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커먼굿 제품은 현대백화점 전 지점, SSG청담, 도곡, 갤러리아 명품관과 온라인몰, 및 알마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