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현대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개막…정몽구-정의선 대 이은 '양궁 사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현지시각 10일 네덜란드서 개막
정몽구 회장이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34년에 걸친 '양궁 사랑' 주목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세계양궁연맹이 주관하고 현대차가 공식 후원하는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0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개막했다.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올림픽과 더불어 양궁 부문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대회다. 지난 2016년부터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세계양궁협회 후원을 시작하면서 대회명 앞에 현대를 붙인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열리고 있다. 개막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 이은 양궁 사랑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세계 양궁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이 지난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대를 이어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첨단 장비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현대차]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중장기적인 양궁 발전 플랜을 세워 시행하며 양궁 꿈나무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맡고 있다. 양궁 대중화 사업을 통한 저변 확대, 지도자/심판 자질 향상, 양궁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의 성과를 얻으며 경기력 뿐 아니라 행정 및 외교력 등 한국 양궁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리우올림픽 때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최신 기술을 양궁 장비 및 훈련에 적용해 선수들의 대회 준비를 도왔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센터는 양궁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육안으로 알 수 없는 활 내부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활 비파괴 검사’, 선수의 손에 꼭 맞는 ‘맞춤형 그립’, 불량 화살 분류에 도움을 주는 ‘슈팅머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뇌파 측정 훈련’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8년 8월 열린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 부회장은 직접 양궁 경기장을 찾아 한국 양궁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사진=현대차]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양궁연맹(WAA)’의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양궁연맹은 세계 5대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가진 단체로 발전하고 있으며, 정 부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아시아 양궁에 대한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지속적인 전폭적 후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은 올림픽 누적 금메달 2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아시안게임에서는 누적 금메달 24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6개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세계 양궁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