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12일부터 통합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 [사진=원주시청] |
7일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우선 14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통합민원창구에서 이전·변경 등록 업무만 처리하던 것을 기존 3개 창구가 4개로 늘어나면서 신규 등록 업무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헌식 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일부 창구로 몰리는 민원을 분산시켜 대기시간 단축과 함께 보다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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