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홍보를 위해 최근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플래쉬몹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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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열린 부산경찰 안전속도 5030 플래쉬몹 캠페인[사진=부산경찰청]2019.6.5. |
부산 전의경 재향경우회, 헬프폴리스자원봉사단 주최로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찰청, 부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K-water, iCOOP자연드림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찰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부산이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될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자동차 전용도로(번영로, 동서고가로 등 16개 구간)와 물류도로(공항로, 부두로 등 47개 구간)를 제외한 도심부 속도를 10km/h를 하향하는 정책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