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강좌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6월05일 15:21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5:21

[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모두 5회에 걸쳐 ‘우리가 마을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란 주제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마을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관계로 인해 빚어지는 소통의 부재와 갈등의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강좌 홍보포스터[사진=의정부시청]

마을활동가, 지역리더 등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6월 14일까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주 1회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의내용으로 1~2강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마을공동체와 마을민주주의에서 찾아보고, 3~5강은 마을살이를 하는 가운데 관계로 힘들어하는 실제 사례 및 소통의 기술에 대해 익혀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을 80%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살이 속에서 관계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편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yx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