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준수, 운수종사자 교육 등 좋은 평가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 간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 전파하여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승용차 요일제 준수, 운수종사자 교육 등 교통 일반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1회를 제외하고는 매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