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 서희테마파크에서 ‘2019년 가족을 더(the) 사랑한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시가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한 2019년 가족을 더(the) 사랑한 데이(day)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번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이천시민 6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가족명랑운동회, 체험활동,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족명랑운동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 오전에는 풍선기둥세우기, 하늘높이 공던지기, 롤통으로 파도타기 등 온가족 참여 프로그램, 2부 오후에는 대형고리던지기, 고무신 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가족별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지역내 기관 단체 및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3D작품만들기, 과일 타르트만들기,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짚공예, 가족거울 뱃지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대형비눗방울, 마방진 냄비받침, 가족 캐리커처 등 1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만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간 추억을 쌓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어린시절 운동회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고, 어린 자녀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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