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내 유일 민물김 생태체험이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다.
삼척 민물김.[사진=삼척시청] |
3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근덕면 소한계곡 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민물김’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물김 생태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오는 5일과 7일, 민물김연구센터에서 계곡 내 민물김 수중관찰 및 민물김 채취, 민물김 건조 체험, 민물김 실험실 견학, 생태환경미술전시회 등의 프로그램과 생태환경 해설사를 통한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수산자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닥터피쉬체험과 연계해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비단잉어를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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