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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아세안 이커머스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14:54

동남아 전자상거래 2위 '쇼피'와 공동 개최
전자상거래로 동남아 무역장벽 극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제조기업, 유통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업이 함께 참석해 아세안 지역의 전자상거래 흐름과 소비자 특징 및 아세안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쇼피(Shopee)와 공동으로 ‘아세안 이커머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한 아세안 진출 희망 제조기업, 유통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쇼피(Shopee)와 함께 ‘아세안 이커머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한 아세안 진출 희망 제조기업, 유통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지역의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국가별 소비자 특징,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Kmall24)와 쇼피를 통한 아세안 진출 전략,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해외인증, 통관, 간이수출신고,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직판 관련 전문가 상담이 진행됐다.

쇼피에서 쉐이크 형태의 기능성 간편식 ‘랩노쉬’를 판매 중인 정혜원 이그니스 팀장은 “아세안 지역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소비자 접근과 제품 정보의 확산이 빠른 시장”이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저자본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해보라”고 조언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아세안은 젊고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할랄 인증이나 물류비 같은 장벽도 있어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시장 테스트가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면서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해외직판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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