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이달 말쯤 ‘세종 더휴 예미지’ 846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21일 세종시 대평동에서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가졌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앞줄 가운데)과 정대식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품평회를 가졌다. [사진=금성백조주택] |
‘세종 더휴 예미지’는 LH 공동개발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세종시 4-2생활권 P1구역에 아파트 846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 동으로 구성됐다. L1블록 338가구·L2블록 508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회사 측은 견본주택에 전용면적 59㎡, 84㎡형 모델룸을 만들었다.
금성백조 임직원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상품 품평회를 거쳐 견본주택 개관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 수변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커뮤니티 시설과 수변공원이 연계된 생활을 할 수 있고 금강·안산·괴화산 등이 있어 수변과 녹지 조망이 쾌적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도록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세종 4-2생활권에는 세종 테크밸리를 비롯해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 국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금성백조 세종 더휴예미지는 2014년 세종 2-2 세종 예미지(672가구), 2016년 세종 더샵 예미지(1904세대) 이후 세 번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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