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상수도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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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DB] |
21일 시에 따르면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마평정수장외 4개의 정수장별 급수구역 및 시설 현황과 원수의 수질상태,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질기준 항목 및 2018년도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등이 포함돼 있다.
삼척시 상수원수의 수질은 마평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원이 지하수인 임원정수장은 상수원수 적합 판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정수의 수돗물은 59개 항목의 꼼꼼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1년간 한건도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삼척시는 시민 식수인 수돗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매월 수질검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채수한 수질검사결과를 통보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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