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2016년 제작된 국·영문 홈페이지는 이전의 모습을 탈바꿈했다.
홈페이지에는 글로벌 판매허가 획득 현황,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정보 등 독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고객 문의 메뉴를 확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개편된 홈페이지 첫 화면. [이미지=삼성바이오에피스] |
웹 디자인과 접근성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됐으며 임직원 인터뷰 영상을 통한 직무 소개 코너도 구축했다.
특히, 기존에 글로벌 스탠다드 목적으로 영문 홈페이지만 운영해 왔으나,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따른 업계 및 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금번에 국문 홈페이지도 신규 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R&D)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제품 판매회사로서 비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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