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19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1333만8863명(영진위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이는 역대 외화 흥행 1위 기록이다. 종전 1위는 ‘아바타’로 2019년 12월 19일 개봉해 공식 종영일인 2010년 7월 30일까지 1330만2619명을 모았다.
지난 4월 24일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3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4번째 1000만 영화에 올랐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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