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37층, 전체 2029가구 중 637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2029가구 규모며 이 중 6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연내 동북선 경전철이 착공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4호선 급행화, 강북횡단선을 비롯한 교통 호재도 있다. 숭곡초와 영훈국제중, 계성고, 대일외고가 인근에 있다.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체육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오는 22~23일 무순위청약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