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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켑카·우즈 등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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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충분히 쉬었고 준비됐다"
로리 매킬로이 "컨디션 최상이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메이저 대회서 우승이 더 쉽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최정상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이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459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8월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렸지만 흥행 등을 이유로 올해부터 5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최다승(82승) 타이틀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44·미국)는 개막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달간 충분히 쉬었고 이제는 준비가 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드라이브가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4월16일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우승 후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타이거 우즈는 대회 개막 2주 전부터 대회장 인근 오이스터 베이에 호화요트를 정박, 연습에 돌입했다. 우즈는 대회 기간 동안 237억원에 달하는 개인 요트 '프라이버시'호에서 생활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우즈가 지난 2002년 열린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곳이다.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최다승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타이거 우즈의 개인 요트 프라이버시호가 대회장 인근에 정박돼 있다. [사진=골프닷컴]

미국 매체들은 지난해 디오픈 공동6위, PGA챔피언십 준우승, 올해 마스터스 우승 등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즈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로이터통신은 14일 "156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만 155명은 한 명을 위한 조연이 될 것이다. 그 한 명은 2002년 이 코스에서 US오픈을 제패한 우즈다. 그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내다봤다.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현재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34·미국), 브룩스 켑카(29·미국) 등 선수 3명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으면서 배당률을 10/1으로 잡았다. 이어서 12/1의 로리 매킬로이(30·잉글랜드), 16/1 리키 파울러(30·미국), 18/1 존 람(24·스페인), 18/1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 순이다.

하지만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타이거 우즈를 언급하며 "전성기 시절의 우즈와 현재의 우즈를 비교해 우즈는 여전히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면서도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즈의 3퍼트 회피율은 최하위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우즈와 나란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는 기자회견에서 "때론 메이저 대회가 우승하기 더 쉽다고 생각한다.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정신적으로 강하기에 그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기록 중인 켑카는 US오픈(2승, 2017년·2018년)과 PGA 챔피언십(1승, 2018년) 등 투어 5승 중 3번을 메이저 대회에서 신고했다.

로리 매킬로이가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가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외에도 '제 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지난해 '디 오픈'을 제패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이탈리아) 등이 출전한다.

로리 매킬로이는 기자회견에서 "내 몸 컨디션은 지난 몇 년간 최상이다. 필드에 설 때마다 경험을 쌓고 있다. 나는 최고의 순간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필 미켈슨(48·미국), 제이슨 데이(31·호주)와 동반 라운드를 더스틴 존슨은 조던 스피스(25·미국), 존 람(24·스페인)과 티 오프를 한다. 

한국 선수로는 PGA 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린 양용은, 5월13일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강성훈(32·CJ대한통운), 김시우(24·CJ대한통운), 안병훈(28·CJ대한통운), 임성재(21·CJ대한통운) 등 5명이 출전한다.

'무릎 골관절염'을 호소한 존 댈리(53·미국)는 주최 측으로부터 필드 위에서 카트 이용을 허가받았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댈리를 겨냥해 "나는 부러진 다리로 걸어 다녔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 2008년 US 오픈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곧장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댈리는 "구체적인 상황도 모르고 비판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우즈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 있는 경고문. [사진=로이터 뉴스핌]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뉴욕 베스페이지 블랙코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베스페이지 블랙코스. [사진=PGA]

대회가 열리는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는 '이 코스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고수'들만 입장하기를 권장한다'라는 경고문이 눈길을 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 하나"라고 평하기도 했다.

올해 전장을 7459야드로 업그레이드한 이 대회장은 불과 파70에 7500야드에 가까운 코스 전장으로 장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이 코스는 러프가 깊고 갈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골프 코스에서는 오는 2024년 라이더컵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26·미국)와 찰 슈워젤(34·남아공)은 손목 부상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다. 1998년, 2004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비제이 싱(56·피지) 역시 허리 부상을 호소하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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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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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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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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