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전도서관은 오는 28일과 6월4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부산 건축 되돌아보기’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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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도서관 ‘부산 건축 되돌아보기’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5.14. |
오는 28일과 6월4일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최윤식 건축가가 ‘내 인생의 도시’, ‘마음을 품은 집’ 등의 도서로 강연을 한다.
6월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워커하우스, 일제 강제동원 기념관, 문화회관, 유엔공원, 부산박물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건축물 탐방을 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5일부터 부전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부전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부산 건축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