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 앨범으로 322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국내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9일 발표한 올해 4월 월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는 지난달 12일 발매 이후 19일 만에 322만9032장의 판매량을 기록,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LEF 結-ANWSER)'로 세웠던 가온차트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인 219만장을 자체 경신했다.
또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가온 4월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페르소나'는 발매 전 선주문 268만장, 발매 첫 주 판매량 213만장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미국 '빌보드 200' 1위,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며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현지시간),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마치고 오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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