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가 하송우사거리에 튤립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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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소흘읍 하송우리 분수대 일원에 설치한 튤립화원 모습 [사진=포천시] |
시는 지난해 11월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튤립 구근을 골라 꽃묘 식재 비용의 10분의 1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재된 튤립들은 올해 봄 개화를 시작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상춘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시는 색색의 튤립과 풍차, 노랑 신발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도 만들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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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소흘읍 하송우리 분수대 일원에 설치한 튤립화원 모습 [사진=포천시] |
시 관계자는 “도심 구석구석에 튤립 꽃밭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