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北 최룡해, 지난달 김정은 찾은 평안남도 온천지구 현지지도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09:41

최종수정 : 2019년05월03일 09: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로·요양소 건설 점검…마감자재 국산화 등 강조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료해(사정이나 형편이 어떤가를 알아봄) 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최룡해 상임위원장이 방문한 온천관광지구는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했던 곳이다.

통신은 "최룡해동지는 온천관광지구 도로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이 건설물의 모든 요소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바로 하며 도로주변 원림록화사업과 농촌문화 주택건설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온천료양소지구 건설장에서 최룡해 동지는 강하천 정리사업을 지대적 특성에 맞게 진행할데 대해서와 먹는 물과 생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공사를 선행시킬데 대하여 언급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현지에서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전하면서, 공사일정에 맞게 자재보장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마감자재의 국산화 비중과 건설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문제가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비가 오는 중에도 평안만도 양덕군에 있는 온천 지구를 시찰하는 김정은 위원장 [사진=조선중앙통신]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