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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16일 컴백 확정…2년 7개월만에 완전체 활동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08:41

최종수정 : 2019년05월03일 08:4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9.05.16. 레이디스코드 컴백, 커밍 순(2019.05.16 LADIES' CODE COME BACK,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이미지에는 돌담을 배경으로 업그레이드된 2019년 버전의 레이디스 코드 로고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 모습 속에서 과거 레이디스코드의 이미지가 느껴진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6년 발표한 앨범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완전체 컴백곡은 많은 분들이 그리워했던 레이디스 코드표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활동을 예고한 만큼 멤버들 또한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이디스코드는 오는 16일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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