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4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한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하루가 되겠다.
[자료=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8일인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과 전북 지방에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서울과 수원은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동해안의 일교차는 강릉이 8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도 전주에 아침 한때 비가 오겠고 오후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 해상도 흐리겠고 서해와 남해에는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은 잔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세종과 충북 지역은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WHO기준으로는 전국 '보통'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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