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신나게 더 신나게 즐기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인형극, 어린이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연과 가족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무료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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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질 임실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사진=임실군청] |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진로직업체험 등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이 공연과 부스를 직접 꾸미고 운영하는 등 더욱 뜻깊게 진행되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등 각종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와함께 기념식에는 어린이헌장낭독, 표창, 어린이 날 노래 제창 등과 9개 팀스팀의 공연과 마술쇼, 삐에로, 태권도시범,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체험부스 또한 다양하다. 직업체험존과 문화예술체험존 등 총 15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드론과 카미봇,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천연화장품, 원예체험, 켈리그라피, 요술풍선, 색칠공부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푸드트럭과 부대행사로 가족참여이벤트 등도 펼쳐지며, 임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차량이 운행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