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6일간 경남도 우수주택 수상작품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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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소해 우수 주택 전경[사진=함안군청]2019.4.25. |
이번 전시회는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기간인 오는 27, 28일 양일간 함주공원 내 상징마당에서, 이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4일간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함안 출품 작품인 산인면 모곡리, 가야읍 묘사리 등 주택 3동을 포함해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총 40동의 사진과 함께 간이도면, 설계자, 건축비 등 다양한 특징 안내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관내 건축사회 회원들이 설계한 주택 사진 15점을 병행전시 해 군민들에게 우수주택에 대한 견문의 폭을 넓힐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추진성과를 알리고 주택의 기능과 더불어 공간의 미학에 대한 홍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