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지역특화 술 산업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술 산업협회는 그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술 관련 분야 종사자와 술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동 주민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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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술 산업협회 본격 출범 [사진=정읍시청] |
술 산업협회를 이끌어 갈 초대회장에는 정읍약주를 운영한 이인옥 씨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술 산업협회는 이날 임원진 등을 구성하고, 향후 정기총회에서 자세한 일정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협회 창립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분야 중 하나인 술 산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정보 교류와 의견을 모아 술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