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안군 종목별 관계자들의 ‘도민체전 출전 결단식’을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부안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30개 종목에 56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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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체육회의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모습[사진=부안군청] |
군은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집중훈련을 실시, 기량향상과 컨디션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종목별로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실시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는 문제없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안군 선수단은 이날 "5만 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상위권 진입을 달성,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다음 달 10일~12일 3일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북도내 14개 시·군 선수·임원 등 2만5000여 명이 참가해 38개 종목을 놓고 열띤 경기를 치르게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