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기업 25억원 ...투자협약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지난 24일 (주)세심 정수동 대표, 레인보우팜(주) 류정희 대표와 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주)세심은 함평 나산면에 10억원을 투자해 막걸리 효모를 생산하고, 효모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에 들어간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주)세심 정수동 대표, 레인보우팜(주) 류정희 대표 등 투자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 . [사진=전남도 ] |
레인보우팜(주)은 나주 왕곡면에 15억원을 투자해 지역 쌀을 이용한 호두과자, 소스 및 쌀국수 제품을 개발해 생산에 들어간다.
레인보우팜(주)은 식품산업연구센터가 기업보육실 운영을 통해 육성 중인 보육기업이다.
식품산업연구센터가 지금까지 기업 보육을 통해 지역에 안착시킨 기업은 (주)켐포트, (주)굿푸드, (주)한국전복연구소, (주)헵시바에프앤비 등이 있다.
신삼식 센터장은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투자기업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