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모금 재해의연금 기탁 및 옥계 5일장 방문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를 돕고자 매월 직원들이 모아온 불우이웃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의연금으로 기탁했다.
24일 김종원강원영동병무지청장 (왼쪽)이 옥계 5일장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사진=강원영동병무지청] |
이어 산불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를 해소하고자 강릉시 옥계면 전통시장인 옥계 5일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종원 지청장은 “지역 내 영동 지역의 안타까운 재해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 주민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