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차는 2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조 9871억 원(자동차 18조 6062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3809억 원)으로 6.9%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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