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형 암보험상품 중 가장 저렴한 보험료 기록
[서울=뉴스핌] 박우진 수습기자 = KDB 생명은 '(무)KDB 다이렉트 암보험'이 가장 저렴한 암보험상품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공하는 보험관련 사이트 '보험다모아'를 살펴본 결과 생명보험사 비갱신형 암보험상품 중 해당 상품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기록했다고 KDB 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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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보험료를 기록한 이유로는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이 가능해 사업비가 저렴한 것이 원인으로 뽑힌다.
더불어 지난 1일 기준으로 '경험생명표'가 개정되면서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체 보장성보험의 납입보험료가 지난 3월 대비 약 10~15% 정도 인하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40세 여성이 무해지 환급형으로 가입시 20년 납입, 80세까지 보장시 월보험료 5300원이면 진단금 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고, 남성의 경우에도 월보험료 9000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다이렉트 보험만큼은 고객이 주도적으로 상품 확인부터 가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렉트 보험의 최초 출발 주자로서 가성비와 소비자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