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광화문 2만명 집결…황교안 "좌파 독재 끝날 때까지 선봉 서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20일 광화문서 총궐기대회
황 대표, 취임 후 첫 장외투장 내서
폴리스라인 무너뜨리고 靑 진입 시도도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장외투쟁에 나섰다. 취임 후 첫 장외투쟁이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이 이 정권의 좌파 독재가 끝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제가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를 주제로 시작된 이날 장외투쟁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와 당원, 국회 보좌진 등이 모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2019.04.20 leehs@newspim.com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집회는 세종문화회관 앞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효자동 주민센터 가두행진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장외투쟁에는 주최측 추산 2만여명의 사람들이 집결했다.

황 대표는 규탄대회에서 "광화문에 처음 나왔는데 피끓는 마음으로 나왔다"면서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문재인 정권의 좌파 독재,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각종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5년 전, 10년 전 과거 사건들 다 끄집어 내 야당 탄압할 구실만 찾으면서 영부인 친구인 손혜원 비리사건은 수사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드루킹 주범 김경수를 다시 구속하라"고 외쳤다.

황 대표는 또 "개성공단에는 목메면서 우리 공단 살리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이래도 되냐"면서 "또 대통령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우리 경제와 안보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북한 제재를 해제해달라고 구걸하고 다닌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을 향해 '좌파독재 중단할 것', '경제폭망 책임질 것' 종북굴욕외교 포기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주로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2019.04.20 leehs@newspim.com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얼마 되지도 않는 법관사회에서 좌파 진보성향을 가진 극소수 법관들이 이념서클 사조직을 만들어 운영해왔다고 한다"면서 "이 정권이 대법원 판사나 헌법재판관 자리가 나기만 하면 좌파 진보 사조직을 운영한 판사들만 골라 임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좌파 이념서클에서 활동하던 사람들 6명을 헌법재판관에 임명했는데 이제는 국회도 필요 없다"면서 "누군가 국가보안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소원을 내기만 하면 6명이 소리소문 없이 위헌 결정을 내려 그날로 국가보안법은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노무현 정부때 운동권 1기 정부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얼마나 극렬하게 투쟁했는지 기억하실 것"이라면서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우리도 모르게 위헌결정이 되어 버리면 의회도, 우리 투쟁도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거기에 의회민주주의를 장악하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는 국회를 버리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면서 "다음 세대에게 더 나쁜 대한민국, 빚덩이 대한민국을 물려주려는 포퓰리즘 정권을 막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앞 대로 2차선을 꽉 채운 시위 행렬은 청와대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무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당초 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하기로 했지만 폴리스라인을 무너뜨리고 청와대로의 진입을 시도했다가 사태는 10여분만에 마무리됐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